오소리처럼 색칠하기- 페인트를 정하자
#1. 무너질 집의 장점. 아무 색이나 칠해도 된다 색깔은 많고 조합은 무한정 지금 살고 있는 집의 한쪽 벽을 도배해 본 적이 있다. 일단 키가 작아서 혼자 작업하기엔 어렵다. 근데 높은 확률로 혼자 작업하게 될 것이 분명하므로, 페인트로 정했다. 페인트의 장점은 일단 싸다. 21평을 다 칠할 수 있는 값으로 16만원이면 되었으니까. (페인트 면적을 계산하는 과정은 이따 소개하기로 한다) 아참. 페인트를 고민하기 전에 단열벽지를 해볼까 했었다. 1*20m 에 4만원.. 벽 하나에 3개*4면.. 그땐 이게 비싸게 느껴졌는데 부착식 단열벽지로 했으먼 훨씬 깔끔하고 거진 하루만에 끝났겠다 싶다. 가격차이도 크지않음. 근데 또 색깔이 한정적이어서.. 다양한 색깔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왠지....
2017.11.13